감독 : 존 카니
출연 :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음악을 통한 만남, 음악을 통한 사랑, 그리고 음악을통한 작별. 모든것은 음악으로 통하고 음악으로 이루어졌다. 그러한 연출이 그어떤 화려한 프로포즈나 러브씬들보다도 더 가슴속에 여운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감독은 보여주었고, 관객들도 그것을 느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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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노래로 영화를 말하다 - 원스 (2006)
Tracked from 1004ant의 한일영화 이야기 2007/11/03 19:17
결말이 아쉬웠을까? 현실적인 결말이라 더 좋았을까? 어찌되었던 난 이 영화때문에 카핑 베토벤도 보게 되었고, 포 미니츠(?)도 보고 싶어졌다. (포 미니츠는 인천에서 개봉하질 않는군..) 어제 네이버 메인에 떴다.. 흥행 대박을 치고 있다는.. 원스... 기사를 클릭해보니.. 10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니깐, 260만 인구의 도시에서 상영관이 1개인 상황에서 10만을 스코어도 기적적이라고 생각한다. TV시청하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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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원스(Once)와 샤갈
Tracked from Fantastic Lara 2007/11/21 01:26
영화에 관한 한 가장 믿음직스러운 정보는 바로 입소문이 아닐까 합니다. 원스(Once)는 영화 포스터나 스틸샷만 보고는 개인적으로 전혀 끌리지 않을 영화였지만, 여기저기서 서서히 쌓아나간 좋은 평들의 무게에 덩달아 호감도가 더해진 작품입니다. 영화는 뮤지컬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화 전반을 음악으로 채우고 있으며, 그게 전혀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않을만큼 아름다운 곡들로 관객을 매혹시킵니다. 배우들의 재능도 재능이지만, 존 카니라는 낯선 감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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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Once / 원스 (2006) - 음악이 채워주는 빈자리
Tracked from xenomorph's nest 2007/12/30 01:08
때론 내가 감상하고 있는 영화가 나에게 건네주는 끈들을 영원히 부여잡고 싶을 때가 있다. 이것은 영화를 본다는 행위가 스크린에 펼쳐지는 영화와 나 자신간의 일대 일의 대화이며, 내가 스스로 그 대화를 끝내고 싶지 않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자면 영화라는 대상과 관객이라는 주체, 혹은 그 반대의 경계가 사라지는 ‘몰아(沒我)’의 경험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쨌든 나는 그런 경험을 안겨주는 영화들에 있어서 그 끝을 만나고 싶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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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원스(Once) _ 영원히 기억될 그 순간
Tracked from the Real Folk Blues 2008/01/23 13:15
영원히 기억될 그 순간. 지난해 한해가 거의 마무리 될 무렵, 평소에 좋아하던 포크 뮤지션 Sufjan Stevens의 곡이 영화에 삽입되었다는 간단 정보와 인상적인 포스터에 끌려 극장에서 <미스 리틀 선샤인>을 볼 수 있었던 건, 조금 오버스럽게 표현해보자면 나에겐 왠지 이것만으로도 2006년을 흐뭇하게 보낸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007년의 끝 언저리에 와서 올해 본 영화들을 하나 둘 돌이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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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번뜩맨
2007/11/04 23:34
아름다운 선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오늘도 좋은 영화 올려주셔서 고마워요~ㅎㅎ
거기도 바람이 많이 차죠?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시길.. -
김현숙
2007/11/05 10:14
어쩜 저와 같은 부분에서 같은 감정을 느끼셨는지... 감회가 새로워 글 남겨요~
저도 여자 주인공이 베터리 떨어져서 레코드점 가서 작사하고 돌아오면서 흘러나온 노래에 눈물이 흐르는걸 멈출수 없었답니다. 가슴이 미어지는 감동이 중간중간 찾아오는 정말 이 가을 음악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최고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
아오네꼬
2007/11/05 17:19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ㅎㅎ 그장면 참 아름답고도 멋졌던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사서 집에 돌아오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카메라 원샷에 담아내는 멋진 연출을 보여주었죠. 그 부분 ost였던'If you want me' 가 아직도 귓속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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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h 2007/11/08 02:57
이영화는 1억4천만정도의 초저예산으로 제작 되었다는것. 물론 1억4천이 적은 돈은 아니긴 하지만.. 그리고 모든 촬영은 핸드헬드로 일반 캠코더 3대로 찍었다는것.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자면 실제로 영화촬영후 잉글로바와 핸사드는 연인 사이가 됐다죠~감독인 존카니와 핸사드는 The Frames라는 실제 인디밴드이기도 하고..
나에겐 너무나 특별한 영화죠ㅋㅋㅋㅋ -
제노몰프
2007/12/30 01:08
어떤 영화는 누구에게나 비슷한 호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원스>가 바로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원스>는 노래들의 배치가 아주 절묘한 음악영화 같아요. 가끔씩은 대화를 대신하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을 혼자 노래하는 독백이 될 때도 있고, 온전히 관객을 위한 공연의 측면을 보이기도 하구요.
참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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