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롤랑 조페
출연 : 로버트 드니로, 제레미 아이언스...
내용적면도 훌륭했지만 정말 감탄스러운 부분은 사실적이면서도 임팩트강한 비쥬얼의 연출이었다. 초반 폭포씬의 비쥬얼, 그리고 사운드는 온몸에 싸늘한 기운이 느껴질만큼 현실감있으면서 웅장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도저히 86년에 찍은것이라고는 상상도할 수 없을만큼 완벽히 말이다. 후반부에나오는 학살장면도 정말 현실적으로 연출되었는데, 이게 영화가아니라 정말 내 사진이 그 장소에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훌륭한 씬이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한동안 내 귓속에 울려퍼지는 오보에소리를 잊을 수 없다.
<그리하여... 신부들은 죽고, 저만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건 나고, 산 자는 그들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그렇듯 죽은 자의 정신은 산 자의 기억 속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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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음악으로 소통하는 종교 영화... 미션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7/11/11 04:51
지난 10월 초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첫 내한 공연이 있었다. 올해 79세인 이 노 음악가는 어쩌면 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한국에서의 공연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이다. 1928년 생으로 그간 수많은 영화 속에서 우리의 가슴을 울렸던 그의 음악들. 러브 어페어의 Piano Solo에 눈물 짓고 시네마 천국의 Love Theme에 가슴 절절한 아픔을 느껴본 이라면 그의 음악이 가지고 있는 마력에 가까운 힘을 잘 알고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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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 집안내에 서로 다른 종교가...
Tracked from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2008/02/24 13:32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터부(금기)시 되는 이야기가 종교와 섹스가 아닐까 한다. 그것은 블로그뉴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생각된다. 그러다보니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가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쥬노(notredam)]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외국에 있는 성당이라고 하는데 너무 풍경이 아름답다) 그래서 가족간에도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어서 미묘한 감정적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mini198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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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웨이™
2007/11/11 08:50
이거 뭐 음악이면 음악, 연기면 연기, 내용이면 내용 뭐하나 빠질데없는 완벽한 작품이죠. 이렇게 종교적인 영화가 남자들의 멋진 모습을 그토록 잘 표현했다는 게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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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지
2007/11/11 09:25
원주민이 로버트 드 니로의 끈을 칼로 끊어주던 장면, 그리고
전투 장면에서 결국 로버트 드 니로가 끈을 놓치고 마는 장면...
가장 인상적이었던 두 장면이 모두 같은 배우 + 끈이로군요.
가브리엘의 오보에도 너무 좋은 곡이구요. 마스터피스! -
Mr.번뜩맨
2007/11/13 03:19
헉..........이 명작을 올리시다니..
지금도 가브리엘 오보에가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의 선율과 영화의 멋진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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